롯데리아와 엔비디아가 `스타2` 마케팅 적극 지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오늘 자사의 기대작인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에 대한 롯데리아 및 엔비디아와의 공동 마케팅 계획을 발표했다.

햄버거 패스트푸드 전문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전국 800여 개 매장에서 `스타2` 공동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컴퓨터 하드웨어 전문업체인 엔비디아는 7월 28일부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스타2`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존에서는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내장된 하이엔드급 컴퓨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일간 또는 주간 주기로 열리는 이벤트를 통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폴 샘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최고 운영 책임자는 “스타2 한국 출시를 알리기 위해 롯데리아 및 엔비디아와 함께 공동마케팅을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한국 게이머들은 게임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와 흥분을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계속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며, 모든 게이머들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이벤트 체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

주식회사 롯데리아는 “스타2는 2010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 중 하나로, 이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전개될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글로벌 콘텐츠 담당 케이타 이다(Keita Iida) 디렉터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카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스타2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지포스 유저들은 더욱 즐겁고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