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래프트III 2010 지역결선’에서 김성식 선수가 한국 최강자로 우뚝 섰다.
곰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워크래프트3 2010 지역 결선’ 결승 경기에서 김성식이 장재호를 2-0으로 완파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김성식은 워크래프트3 2010 한국지역 최고의 전사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금 5천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결승전 1세트 경기에서 김성식 선수는 압박 후 빠른 멀티를 가져가는 장재호 선수의 급소를 찾아 거침없는 공세를 지속적으로 펼쳐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2세트 경기에서 김성식 선수는 1세트 경기와는 반대로 빠른 멀티를 확보하는 한편, 장재호 선수의 테크트리를 저지시키며 경기 시작 11분 만에 GG를 받아냈다.
이로써 김성식은 무거운 기세로 결승에 진출한 장재호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며 워크래프트III 한국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경기 직후 마련된 시상식에서 김성식 선수는 “오랜만의 한국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결선에서는 ‘안드로장’ 장재호와 ‘신준’ 박준의 패자조 결승 진출전이 결승전 못지않은 관심을 끌었다. 패자조 결승 진출전에서 두 선수는 결승전 진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교전을 펼쳤다. 장재호는 1,2세트 초반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운영능력과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파상공세를 펼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김성식에게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이로써, 지난 3주간 곰TV를 통해 생중계 되었던 ‘워크래프트3 2010 지역 결선’은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진행으로 게임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막을 내렸다.
곰TV 제작센터 안성국 PD는 “워크래프트3 2010 지역 결선을 방송하면서 e스포츠에 대한 선수들과 게임팬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는 7월 7일부터 방송되는 201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한국 지역 결선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결승전을 포함한 ‘워크래프트III 2010 지역 결선’의 모든 경기 방송은 곰TV 내 블리자드 e스포츠 채널(http://ch.gomtv.com/414)을 통해 VOD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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