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은 2015년 2분기 실적발표를 12일 발표했다. 실적발표에 따르면 게임빌은 2분기에 매출 374억 원, 영업이익 2억 원, 당기순이익 5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5%, 당기순이익은 54.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9.3% 감소한 것이다


▲ 게임빌 2015년 2분기 실적발표 자료 (자료출처: 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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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이 2015년 2분기 실적을 12일(수)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게임빌은 2분기에 매출 374억 원, 영업이익 2억 원, 당기순이익 5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5%, 당기순이익은 54.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9.3% 감소했다.
이번 분기에는 영업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게임빌은 2분기에만 영업비로 전분기 대비 9.1% 증가한 371억 4800만원을 지출했다. 이 가운데 마케팅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217.8%, 전분기 대비 91.1% 늘었다. 지난 4월에서 6월 사이 '드래곤 블레이즈', '던전링크', 'MLB 퍼펙트 이닝 15' 등 게임 3종을 연달아 글로벌 론칭하며 해외 마케팅 비용 지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다만 관계 기업의 투자 이익 확대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4.9%, 전분기 대기로는 2.7% 올랐다. 이외에도 해외 분기 매출이 236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200억원을 돌파했다. 아울러 해외 반기 매출 역시 409억원에 달하여 마찬가지로 최초로 반기 400억원을 돌파했다.
게임빌은 하반기에 대표작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을 비롯해 ‘크로매틱소울’, ‘나인하츠’, ‘몬스터피커’ 등 자체 개발 신작들을 중심으로 세계 무대에 나선다. 아울러 ‘아키에이지’, ‘데빌리언’, ‘에이지오브스톰: 킹덤언더파이어온라인’ 등 유명 PC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대작 MMORPG의 자체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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