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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테라’ 국가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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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에서 기대작으로 소개된 `테라`

국가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젝트’에 ‘테라(MMORPG)’가 지원 작품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8일 ‘2010 글로벌 프로젝트’ 발굴사업 선정작을 발표했다. 선정된 작품은 성균관스캔들(드라마), 콘(애니메이션), 무적자(영화) 등 총 9종으로 이중 게임 분야에서는 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가 선정됐다. 지목된 작품은 약 5억 원의 지원 자금을 받게 된다.

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는 세계최대의 게임쇼 중 하나인 ‘E3’에서 공개 되었을 당시 북미 게이머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게임 출시에 맞춰 OST 음반, 아트북 등 다양한 상품이 함께 발매된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미국, 중국 현지 심사를 포함해 총 다섯 단계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평가단들은 향후 5년간 예상 매출액 1조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젝트’는 문화관광체육부(이하 문화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그 동안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사업을 하나로 모아 중국, 미국 등 규모가 큰 전략 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우수한 작품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중국 심사 시 심사위원이 평가 작품에 투자의향을 보인 만큼, 이번 선정작들은 철저히 전략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 콘텐츠’ 발굴에 역점을 둬 선정”했다며, “향후 5년간 기대 매출액만 1조원이 넘는 것을 볼 때, 국산 콘텐츠가 수출중심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며 선정된 작품에 대해 자신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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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MMORPG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논타겟팅 MMORPG '테라'는 '발키온' 연합과 '아르곤'과의 전쟁을 그린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테라'는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휴먼과 케스타닉, 아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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