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겸 교수 ‘구지성’의 예상치 못한 게임 실력에 e스포츠 유나이티드(이하 ESU)의 명 스나이퍼 강건이 수 차례 킬을 당해 화제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과시해온 구지성과 가수 ‘데프콘’이 `레알 전투! 배틀스타!` 4회에 나란히 출연, FPS 명문 팀들과 한 팀이 되어 게임 대결을 펼쳤다.
마지막 방송인 4회에서는 구지성과 데프콘이 각 팀의 수장이 되어 4 대 4 팀전을 펼쳤다.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을 함께 부르는 등 평소 친분을 과시해온 두 사람이, 지난달 13일,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에서 함께 게임 시연에 나선 데 이어 액션 게임 ‘배틀스타’로 다시 한번 대결을 벌이게 된 것이다. 구지성은 지난 시즌 서든어택 슈퍼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Euro’와, 데프콘은 서든어택 리그 5관왕에 빛나는 ‘ESU’과 각각 한 팀이 되어 맞붙는다.
특히, 이번 대결에서 구지성은 ESU의 에이스 강건을 여러 차례 잡아내는 실력을 선보여 출연진 및 중계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대결을 위해 배틀스타 유명 클랜 ‘평화유지군’에 가입, 게임 고수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은 구지성은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그 간 연습해 온 게임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구지성은 “배틀스타를 할수록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며 “클랜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알 전투! 배틀스타!`는 CJ인터넷의 액션 게임, ‘배틀스타 온라인’으로 대결을 펼치는 유명인 초청전. 그 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김정우와 진영화, 개그맨 정명훈과 이승윤, VJ 신애와 조경현이 출연, 각각 FPS리그의 명문팀과 편을 나눠 게임 실력을 겨루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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