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과 판타지가 맞붙는 세계, `드래곤에이지2` 개발 중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 코리아)는 2009년도에 Game Informer, G4, IGN, 및 SpikeTV로부터 ‘올해의 RPG’로 선정되며 전세계 판매고 300만을 기록한 Dragon Age Origins (이하, 드래곤에이지 오리진)의 후속작인 Dragon Age 2(이하, 드래곤에이지 2)를 개발중에 있다고 밝혔다.

`드래곤에이지 2`는 보다 사실감 넘치는 액션과 새로운 전투 시스템, 그리고 광활한 무대를 바탕으로 역동적 스토리로 채워질 RPG다. `드래곤에이지 2`는 블라이트의 생존자인 호크가 드래곤에이지 세계를 영원히 바꿀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게 된다.

바이오웨어의 공동 창립자 이자 EA의 수석 부사장인 레이 무지카는 “지난 해, 드래곤에이지 오리진의 출시는 바이오웨어의 15년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업 가운데 하나이자, 28년에 걸친 EA 역사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개별 타이틀의 출시 사례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라며 “`드래곤에이지 2`는 장대한 스토리를 전달함과 동시에 흥미진진한 액션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입니다. 드래곤에이지 시리즈의 엄청난 진화의 결과를 팬 여러분께 전하게 되어 우리는 매우 기쁩니다.” 라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드래곤에이지 2`의 수석 프로듀서인 마크 다라는 “`드래곤에이지 2`를 통하여, 저희는 팬들께서 오리지널 게임으로부터 느꼈던 만족감과 친숙함을 간직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흥미롭고 새로운, 드래곤에이지 세계로 향하는 진입점을 창조하고 있습니다.”라며 “저희는 드래곤에이지 오리진의  성공을 가능하게 했던 요소들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더욱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을 도입하고, 그래픽을 업그레이드 하며, 드래곤에이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드래곤에이지 2` 에서 게이머는 가장 중요한 캐릭터로 성장하게 될 빈털터리 망명자, 호크의 역할을 맡게 된다. 블라이트의 생존자이자 커크월의 챔피언이라 알려졌으며, 힘의 정점에 이른 호크에 대한 전설은 베일에 싸여있다. 10년에 걸친 이 새로운 스토리 속에서, 게이머는 도덕적 문제에 대해 결정을 내리고, 가장 강한 자들과 팀을 구성하며 `드래곤에이지 2`의 이야기를 완성해야 한다. 게이머가 플레이 하는 방식에 따라 세계가 어떻게 영원히 변했는지, 그 역사가 완전히 새롭게 쓰여질 것이다.

`드래곤에이지 2`는 Xbox360, PlayStation3, PC 버전으로 내년 출시 예정이다. `드래곤에이지 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DragonAge.com)나 트위터(www.twitter.com/dragonage) 또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ome.php#!/DragonAgeOrigins)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