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로운 제주를 위한 청년 프로젝트, 네오-제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엑스씨)
엔엑스씨는 20일 네오플과 함께 ‘새로운 제주를 위한 청년 프로젝트, 네오-제주’를 8월 말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오-제주’는 도내 청년들이 함께 하는 행사나 모임들을 기획하고 추진할 청년 기획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다.엔엑스씨와 네오플은 지난 5월부터 청년 기획자들을 물색해왔으며, 2015년에는 세 팀을 최종 선정했다. 제주 지역 청년 창업가 모임 제주청년창업협동조합, 대학생 인재양성 프로그램 HRA(Human Resource Academy)를 운영해온 ‘위즈덤시티’, 그리고 2013년부터 대학생 대외활동 엑스포를 기획해온 ‘유니브엑스포제주’가 그 주인공이다.
제주청년창업협동조합은 선배 창업가를 초청하여 창업가 정신을 공유하는 ‘제주생활벤처네트워크’를, 위즈덤시티는 책을 읽고 저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르네상스 북 콘서트’를 선보인다. 그리고 ‘유니브엑스포제주’는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강연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대학생 강토링’을 개최한다.
각 행사는 8월 말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제주 곳곳에서 시작된다. 22일에는 김남흥 북촌돌하르방 공원 원장과 함께 하는 제주생활벤처네트워크 행사가 북촌돌하르방 공원에서 개최되며, 23일에는 지구온난화를 다룬 환경에세이 '0.6°' 김수종 저자 및 최열 환경재단 대표와 함께 하는 ‘르네상스 북 콘서트’가 NXC센터에서 열린다. 또한 30일에는 PPT 전문가 책쟁이 김종오, 친절한 혜강씨와 함께 하는 ‘대학생 강토링- 대학생 PPT에 빠지다’가 제주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로와’ 페이스북(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엑스씨 대외사업본부 김종현 본부장은 “제주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일 잘 아는 사람들은 바로 제주 청년들이다”라고 말한 뒤, “네오제주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의 실력 있는 청년 기획자들이 많이 발굴되고, 이들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제주 청년들의 문화적 갈증이 조금이라도 채워졌으면 한다”며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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