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랜스포머`의 신작 MMORPG가 넷드래곤의 손에서 개발된다
중국의 온라인게임 개발사, 넷드래곤이 만화, 영화 등으로 전세계적인 호응을 얻어낸 블록버스터 타이틀, ‘트랜스포머’의 MMORPG 제작에 착수한다.
넷드래곤은 지난 7월 31일, 북미의 완구 전문 업체 ‘하스브로(Hasbro)’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트랜스포머’의 MMORPG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랜스포머 MMORPG’는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주목할 점은 게임이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는 지역이다. ‘트랜스포머 MMORPG’는 중국과 아시아, 중동 지역과 러시아, 북아프리카 지역을 서비스 예정 지역으로 선정하고 있다. ‘트랜스포머’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북미와 브랜드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은 서비스 대상 지역에서 제외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미 ‘트랜스포머’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지역보다는 생소한 지역을 게임을 통해 공략하겠다는 것이 ‘하스브로’의 사업 전략이다.
하스브로의 수석 부사장 마크 블레쳐(Mark Blecher)는 “넷드래곤의 게임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트랜스포머’의 브랜드 가치를 어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대규모 온라인 게임 시장인 중국과 아시아, 러시아 등지의 유저들에게 ‘트랜스포머’의 매력을 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넷드래곤의 리우 데지안 대표는 “중국의 문화와 ‘트랜스포머’의 브랜드 가치를 서로 접목시킬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게임 제작 과정에서)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해 전세계 ‘트랜스포머’ 팬들에게 걸작을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트랜스포머 MMORPG’는 2011년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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