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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신임 문화부 장관, 신재민 1차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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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때그때 다루지 못했지만 가치가 있는 뉴스를 모아서 전달해 드리는 zombii-kukkam45-091019.jpg입니다. 이번 주에는 `3기 개각`을 통해 신임 문화부 장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8일, 개각을 단행하면서 유인촌 장관에 이어 신재민 문화부 1차관을 45대 문화부 장관으로 내정했습니다. 앞으로 신재민 장관 내정자가 문화부 장관으로서 어떤 활동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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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을 이어 새로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으로 신재민 문화부 1차관이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일, ‘3기 개각’을 단행했다. ‘3기 개각’을 통해 신임 국무총리에 김태호 전 경상남도 지사가 내정되었으며 특임장관을 포함한 9명의 장관급 인사, 2명의 차관급 인사를 교체했다. 이번 개각으로 신재민 차관은 2년 반 동안 활동한 유인촌 장관에 이어 제 45대 문화부 장관 자리를 맡게 됐다.

‘3기 개각’ 이전 새로운 문화부 장관으로 주호영 현 특임장관과 정병국 의원 등이 거론되었다. 또한 유인촌 장관이 연임할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의 선택은 신재민 내정자였다.

신재민 내정자는 MBC 기자, 한국일보 특파원, 사회부장, 정치부장을 거쳐 조선일보 편집국 부장, 주간조선 편집장을 지낸 언론인이다. 지난 2006년 말 이명박 선거 캠프에 합류한 신재민 내정자는 17대 대통령 당선자 비서실 정무 기획 1팀장, 문화부 2차관, 1차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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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내정자

신재민 내정자는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을 문화대국으로 거듭나게 하고 모두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문화는 국민이 만드는 것이므로 정부는 민간의 문화활동을 겸손하게 돕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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