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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오브 워2` 확장팩, `레트리뷰션`의 영상
THQ는 확장팩 제작 이후, 바로 `던
오브 워3`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라 밝혔다
THQ가 이번 게임스컴 2010을 통해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3(이하 던 오브 워3)’의 개발 사실을 최초로 발표했다.
THQ의 데니 빌슨(이하 빌슨) 대표는 지난 18일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던 오브 워3’의 개발을 알렸다. 인터뷰에 따르면 ‘던 오브 워3’는 전작,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2’의 2번째 확장팩, ‘레트리뷰션’이 출시된 이후, 약 18개월에서 2년 뒤에 발매되머, 확장팩 발매 직후부터 실제 제작이 진행된다. 따라서 THQ가 공식 발표한 ‘레트리뷰션’의 출시 일정을 토대로 계산하면 ‘던 오브 워3’의 예상 출시 시기는 2012년 8월에서 2013년 2월이다.
아직 ‘던 오브 워3’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빌슨 대표는 “개발 상황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현재 기획을 위한 전략 회의를 진행 중이라는 것 외에 어떠한 것도 발표할 수 없다.”라고 밝히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했다. 그러나 그는 “매우 다양한 전략적 요소가 포함될 것이며, MMO와 같은 글로벌 배틀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던 오브 워3’의 출시 방식이다. 빌슨 대표는 ‘던 오브 워3’를 렐릭의 신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와 유사한 서비스 모델로 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즉, 온라인을 통한 무료 서비스 혹은 부분유료화 서비스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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