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미디어 계열 게임라이프채널 온게임넷의 납량 특집 폐교 탈출 리얼리티 `방탈출3 리얼캠프`에서, 파트너와 단 둘이 폐교에 남게 된 박성광이 주체할 수 없는 공포를 느끼며 녹화를 중단하고 말았다.
`방탈출3 리얼캠프`는 단서를 수집하여 해결하는 ‘게임데이’의 모바일 게임, ‘방탈출3’의 컨셉을 살린 폐교 공포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예인과 무속인, 카이스트 재학생, 운동 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도전자들이 참가, 게임과 유사하게 꾸며진 6개의 세트에서 미션을 해결하고 폐교를 탈출하는 모습을 담는다.
녹화는 지난 7월 30일, 전라북도 익산의 한 폐교에서 진행됐다. 박성광은 같은 조가 된 여성 파트너와 함께 밤 12시가 넘은 시간, 어둠 속에서 오직 손전등에 의존하며 게임 속 미션을 그대로 체험했다. 과학실, 미술실, 음악실, 교실, 창고, 숙소 등 총 6개의 교실에서 제한시간 7분 안에 해골과 피 흘리는 인형, 으스스한 음악 소리와 괴기스러운 그림 등에서 단서를 찾아 4개의 탈출 번호를 획득하고 탈출해야 했다.
특히, 녹화는 카메라만 설치하고 스텝들이 모두 철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한껏 조성된 공포 분위기에 박성광의 평소 활기찬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고. 단계별로 제한된 시간 안에 미션을 풀지 못하면 암전 상태에서 각 교실에 2분 간 갇히는 벌칙이 주어지면서 긴박감이 더해지자 이를 참지 못한 박성광으로 인해 급기야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스텝들이 돌아와 박성광을 진정시키고 나서야 다시 녹화를 재개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박성광은 “스텝들이 모두 철수하고 파트너와 단 둘이 폐쇄된 교실에 남겨지자 소름이 돋을 정도의 공포감이 들었다”며 “단서를 찾아 미션을 해결해야 했지만 공포심에 몸이 얼었다”고 털어놨다.
`방탈출3 리얼캠프`는 21일(토)부터 2주간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온게임넷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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