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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게임, 잘 만들어진 게임만의 특별한 비결은 무엇인가? 이제 개발자들을 힘들게 했던 여러 고민 중 한 가지는 덜게 되었다. 게임 디자인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게임 디자인 원론1’이 드디어 국내 출간 된 것. 윤형섭 게임학 박사, 권용만 교수가 공동 번역하고
지코사이언스가 7월 출판에 들어간 이 책은 세계게임개발자협회(IGDA:
International Game Developers Association)에서 개발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선정한 만큼 내용성을 인정 받은 작품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MIT 뉴욕대학, 텍사스 오스틴 대학 등에서 교제로 활용되고
있어 게임을 학문으로 배우는 사람, 게임을 개발하는 사람, 그리고 게임
기획자들에게는 훌륭한 바이블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원서인 ‘게임 디자인 원론’은 총 4권으로 구성된 책으로 각 권마다 핵심 키워드를 넣어 4개의 단원으로 나누었다. 단원 1에서는 게임의 핵심 개념, 단원 2에서는 게임의 규칙, 단원 3, 4에서는 각각 게임 플레이와 게임 문화에 대해 기술했으며 이번에 출간되는 ‘게임 디자인 원론 1’에서는 게임의 핵심 개념에 대해 ‘의미 있는 놀이’, ‘디자인’, ‘시스템’, ‘상호작용’, ‘게임의 정의’ 등 총 8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상호작용 부분에서는 XL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엔씨소프트의 ‘길드워2’ 등 최신 대작게임에서 강조된 게이머의 행동에 따라 월드가 변하는 ‘상호작용’의 개념을 알기 쉽게 정리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간단한 예로 이 책은 현재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호작용적인(interactive)’과 ‘상호작용(interaction)’ 그리고 ‘상호작용성(interactivity)’이라는 모호한 용어를 확실히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이런 용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결과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케이티 샐런(Katie Salen)’과 ‘에릭 짐머만(Eric Zimmerman)’은 MIT 공대와 오스틴의 텍사스 대학, 파슨스 디자인 스쿨, 뉴욕대학,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학교 등에서 강의하며 게임 디자인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를 도왔다. 헨리 젠킨스 MIT대학 미디어비교연구학과 학과장은 추천글을 통해 “게임 이론과 비평 그리고 게임 디자인의 발전에 기념비적인 공헌을 했다. 현장에서 쓸만한 표준적인 교과서로도 손색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샐런과 짐머만은 세르게이 아인쉬타인이 영화에 기여한 것만큼 게임에 대해 기어했으며, 새롭게 부상하는 미디어의 문화적, 예술적 중요성에 대해 전문과적인 관점을 제공했다.”며 책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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