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출이 90% 이상, 가디언헌터 글로벌 300만 다운로드 돌파

NHN엔터테인먼트는 2일, 서비스 하고 트롤게임즈가 개발한 액션RPG ‘대난투RPG 가디언헌터(이하 가디언헌터)’의 글로벌 다운로드가 3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7월 말 글로벌 180만 다운로드 기록 후 약 한달 만의 달성한 성과다.

‘가디언헌터’는 7월 초 NHN엔터테인먼트가 원빌드로 글로벌 출시한 모바일게임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액션게임을 연상시키는 타격감과 조작감에 카툰을 연상시키는 그래픽을 더한 게임이다. 여기에 보스레이드부터 길드시스템, 무한던전, PvP아레나, 요일 던전, 프리미엄 던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췄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가디언헌터’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중국, 태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매출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미와 남미 이용자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가디언헌터’의 3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진화시스템을 개편하고 새로운 ‘가디언’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먼저 기존 진화 시스템이 어렵다는 이용자의 의견을 수용해 진화석 시스템을 도입했다. 따라서 이후부터는 새로운 콘텐츠인 ‘속성석’을 사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진화할 수 있다. ‘속성석’은 속성석 던전으로 명칭이 변경된 기존 요일 던전에서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보스레이드 포인트 상점을 오픈 하는 등 부수적인 콘텐츠도 함께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영혼 지배자 ‘카이젤’, 해상왕 ‘하이레딘’, 간류 ‘코지로’ 총 3종의 군단장, 수호자급 가디언이 추가됐다.

또한, 3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한 출석 이벤트, 뽑기 확률 증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난투RPG 가디언헌터’는 구글 플레이(바로가기)와 애플 앱스토어(바로가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