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16일, 자사의 TGS 2010 컨퍼런스를 통해 팀 이코의 대표작 ‘완다와 거상’이 3D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완다와 거상’의 PS3 이식은 작년 9월부터 제기되었다. 당시 팀 이코의 우에다 후미코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완다와 거상을 PS3 및 PSP 기종으로 다시 제작하고 싶다.”는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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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인 세계관이 특징인 팀 이코의 대표작 `완다와 거상`
소니는 16일, 자사의 TGS 2010 컨퍼런스를 통해 팀 이코의 대표작 ‘완다와 거상’이 3D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완다와 거상’의 PS3 이식은 작년 9월부터 제기되었다. 당시 팀 이코의 우에다 후미코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완다와 거상을 PS3 및 PSP 기종으로 다시 제작하고 싶다.”는 뜻을 표했다. 그는 “처음에는 ‘완다와 거상’을 다른 기종으로 리메이크하려는 생각이 없었다. ‘완다와 거상’은 PS2를 위해 개발된 작품이므로,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보다 새로운 풀랫폼을 통해 더욱 많은 유저들에게 게임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도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팀 이코가 공식 석상에서 ‘완다와 거상’의 PS3 버전 출시를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 또한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니라 3D를 지원하겠다고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현장에서는 팀 이코의 신작 ‘라스트 가디언’의 출시 정보 역시 공개되었다. 소년과 거대 식인 독수리 ‘토리코’의 우정을 그린 ‘라스트 가디언’은 2011년 설 연휴 기간에 일본 현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북미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발매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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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와 거상` TGS 2010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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