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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지의 `비전 엔진` 으로 제작 중인 네오위즈의 `디젤`
독일의 3D 게임 엔진 개발업체 트리니지(Trinigy)가 한국 지사를 오픈하며 국내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트리니지의 `비전(Vision) 엔진` 은 PS3, Xbox360, Wii 등의 콘솔과 PC, 웹브라우저 등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널리 사용되는 3D 게임 엔진으로, 최근에는 온라인 게임 개발에도 흔히 사용되는 추세이다. `비전 엔진` 으로 제작된 게임으로는 ‘세틀러 7’, ‘아르카니아: 고딕 4’ 등이 있으며, 국내 게임으로는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TPS `디젤` 이 대표적이다.
트리니지는 올 2월 `비전 엔진 8` 을 발표하면서 한국 진출을 선언했으며, KGC 2010 이후 곧바로 한국 지사 오픈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니지의 펠릭스 로켄 총괄본부장은 "PC와 콘솔 게임을 지원해 온 우리의 역사로 볼 때, 비전 엔진은 아시아, 특히 한국 게임 개발자들의 요구사항에 매우 적합한 엔진이다. 이번 서울 사무실 개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아시아와 한국 지역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한국 시장에 트리니지의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KGC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 라고 밝혔다.
`언리얼 엔진` 의 에픽게임스와 `크라이 엔진` 의 크라이텍에 이어 3번째로 한국에 진출한 게임 엔진 개발업체 트리니지의 한국 지사는 국내와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업 및 기술 지원을 주로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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