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 2010(이하 WCG 2010) 그랜드 파이널’이 10월 1일 새벽(현지시각 9월 30일 오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4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WCG 2010 그랜드 파이널에는 전세계 60여 개국, 1백2십만 여 명의 예선 참가자 중 선발된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 450 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금메달과 미화 25만 달러(한화 약 3억 원)의 상금을 두고 경기를 치른다.
WCG 김형석 대표는 “WCG는 지난 10년 동안 90개국, 1천만 명이 참여하며 약6천명의 선수가 경기를 펼치는 막대한 성과를 얻었다”며, “WCG는 행사기간 동안 열정적인 게이머와 팬들에게 재미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WCG 2010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III, 카운터 스트라이크, 피파10, 트랙 매니아 네이션스 포에버, 기타 히어로5, 캐롬 3D, 아스팔트5, 포르자 모터스포츠 3, 철권 6등 10개의 정식 종목과 3개 프로모션 종목으로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특히 인기 종목인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치열한 한중 자존심 싸움이 예상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고의 기량으로 한국대표선발전을 통과한 이제동 선수와 중국1위 순이펑 선수의 경기, 김구현 선수와 경험이 많은 중국의 루오시안 선수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워크래프트 3 종목에는 엄효섭 선수가 2004년, 2008년 각각 한국 선수들을 결승에서 꺾고 우승한 바 있는 네덜란드의 마누엘 쉔카이젠과 설욕전을 펼칠 것이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WCG 2010 경기영상은 WCG 홈페이지(live.wcg.com)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게임 전문 채널인 온게임넷(www.ongamenet.com)을 통해 생중계된다.
WCG 2010 그랜드 파이널 현장에서는 댄스 팀들의 공연과 13세 기타히어로 챔피언과의 미팅,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리얼리티쇼 ‘WCG 얼티밋 게이머(WCG Ultimate Gamer)’의 마지막회 촬영 현장을 볼 수 있는 등 참석자들의 흥미를 끄는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WCG 참가 선수들을 위해 후원사인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탭, 싱크마스터 모니터, 갤럭시S 핸드폰, 마이크로소프트 XBOX 360용 동작인식 콘트롤러 키넥트(Kinect)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WCG 2010 그랜드 파이널의 개막을 기념해 WCG의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는 미화 12만2천 달러(한화 약 1억 4천만 원) 규모의 싱크마스터(SyncMaster) 모니터를 미국의 교실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위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교육 재단에 기증했다.
WCG 2010 그랜드 파이널과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WC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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