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블리자드를 포함한 각계 주요 인사가 한 자리에 모여 ‘e스포츠 콘텐츠’의 저작권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행원,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 쟁점과 해결방안’ 공청회가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해당 공청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그래텍과의 독점 계약 이후, 이 문제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던 블리자드가 안혁 대변인을 앞세워 토론에 참석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현역 프로게이머로 활동 중인 화승 오즈의 이제동이 참여해 실제 선수들이 느끼는 e스포츠 저작권에 대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국제e스포츠연맹의 오원석 사무총장과 대한올림피언협회 송석록 사무총장, MBC미디어 플러스의 조정현 국장 등이 토론회에서 e스포츠 콘텐츠의 저작권에 대한 쟁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공청회는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김민규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남형두 연세대 법대 교수가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 쟁점과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e스포츠 관련 단체, 종목사, 법조계, 학계, 기자단 등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에 관심이 있는 150여명의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허원제 의원은 “이번 행사는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에 대한 산업 주체들이 참여해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라며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을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관련 산업계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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