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최강팀 가린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13일 개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5.09.11 10:39

1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Freec Up 스튜디오(구 곰TV 스튜디오)에서 '서든어택' 오프라인 대회 ‘립톤 2015 Summer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이하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다.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는 일반부와 여성부를 나누어 진행 중이다. 먼저 일반부 결승전에는 ‘핑투’와 ‘제닉스스톰’이, 여성부 결승전에는 '미라지플레임'과 '리마커블'이 출전한다. 일반부 우승상금은 1억 원, 여성부는 3,000만 원이다.

일반부 결승전에 진출한 ‘핑투’와 ‘제닉스스톰’은 모두 우승경험이 없는 팀이다. 따라서 두 팀 모두 첫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서든어택' 새로운 강자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여성부 결승전은 신구대결로 압축된다. 두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미라지플레임’이 강력한 도전팀 ‘리마커블’을 상대로 '챔피언' 타이틀 디펜딩에 나선다.

결승전은 일반부 5판 3선승, 여성부 3판 2선승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는 '서든어택' 캐릭터로 등장한 바 있는 여성 랩퍼 ‘키썸’이 참석, 축하공연과 우승팀 시상을 진행한다.

당일 현장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업체 제닉스의 ‘STORMX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와 ‘바이크 캐릭터세트(100일)’, 인기 스킨 주무기, 넥슨캐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경기는 아프리카TV와 곰TV, 다음 tv팟, pooq(푹)에서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립톤 2015 Summer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