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오픈 시즌 2 4강에서 이정훈이 김성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5세트에서 승리를 거두자 이정훈은 자리에 앉아 조용히 승리를 자축했다. 반면 패배한 김성제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아쉬움에 사로잡혀 쉽사리 양 손을 키보드에서 떼어 놓지 못하고 있다. 흔히 하는 말로, 승패의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 바로 이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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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2010. 0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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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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