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와 블소는 밖에다 광고를 안하노?” “알아서 한다 아이가”
‘블레이드앤소울’을 선봉으로 지스타에 출사표를 낸 엔씨소프트가 관람객들의 끝없는 방문으로 연일 환한 미소를 지었다.
체험에 의미를 두고 설계된 이번 엔씨소프트 부스는 이에 걸맞게 ‘블레이드앤소울’ 80석, ‘리니지2’ 20석, ‘메탈블랙’ 25석까지 총 125석의 시연대를 마련해두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덕분에 부스 내부는 물론 외부까지 관람객으로 완전히 뒤덮여 마치 인파가 부스를 감싸고 있는 듯한 진풍경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역시’라는 부사가 절로 튀어나올 정도다.
엔씨소프트 한 관계자는 “이 정도로 많이 방문할 줄은 몰랐다”면서 “원래 개인 당 1시간까지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는데, 인원이 몰려 40분으로 줄였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 3시간 쯤이야 가뿐하지...
3시간도 기다릴 수 있어! ‘블소`의 인기는 단연 최고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인기는 단연 최고였다. 일부 관람객들은 눈앞에 3시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대기동선 푯말을 보면서도 자리를 뜰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 정도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눈치였다. 한 관람객은 “블소를 하기 위해 충주에서 여기까지 왔다. 더 기다리더라도 꼭 해보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관람객의 연령 대와 성별도 가지각색이다. 남녀학생들은 물론 여성 게이머, 아이를 업은 중년의 남성, 심지어 머리카락이 하얀 노년층까지 방문해 ‘블소’를 즐기는 데 여념이 없었다.
XL게임즈의 송재경 대표도 어제(18일) 엔씨소프트 부스를 찾았다. 그는 따로 마련된 귀빈석에서 ‘블소’를 플레이했다. 30분 정도 아무런 말없이 플레이에 집중한 송 대표는 전투를 하다 죽자 운기조식을 하다 말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그는 검사로 플레이했으며 중간에 헤드셋이 작동하지 않자 관계자를 직접 불러 고쳐달라고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는 관람객들

▲ 한 여고생이 대기표를 들고 다른 관람객의
플레이를 유심히 살피고 있다

▲ 중년의 남성이 가장 앞줄에서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이번 ‘블소’의 지스타 시연 버전은 약 40분 분량으로 스토리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롤로그와 약간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일반 PC 체험
좌석 외에도 대형 모니터 6대를 한대 붙여놓은 서라운드 좌석까지 마련해 행사 퀄리티를
높였다.
기자가 체험을 막 마친 관람객 몇 명에게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 나온 거 같다.”, “정말 재밌다”, “그래픽이 끝내준다. 캐릭터 디자인도 딱 내 스타일이다”라며 시연에 만족한다는 듯한 답변을 했다. “출시되면 할 생각이 있나?”라는 질문에도 “당연히 할 거다. 빨리 출시됐으면 좋겠다”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 행운의 주인공만 할 수 있는 서라운드 좌석

▲ 블리자드
관계자들도 엔씨소프트관을 찾아와 `블레이드앤소울`을 즐기고 있다
좌측부터 마이크 길마틴(한국 지사장), 제이 윌슨(디아3 개발자), 제시
맥크리(와우 레벨 디자이너)
‘블소’와 함께 엔씨소프트의 출품작으로 등장한 ‘메탈블랙’와 ‘리니지2’의
인기도 엔씨소프트 부스를 빛내주는데 한몫했다. 특히 ‘메탈블랙’은 슛앤밤 스타일의
액션 RPG로 물리효과가 강하게 적용돼 특유의 타격감이 잘 살아나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한 모습이다. ‘리니지2’도 이번에 공개된 ‘파멸의 여신’을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하는 관람객들이 대거 모여 ‘신작 같은 올드 게임’의 면모를
잘 살렸다고 평가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기간 동안 출품작 시연을 마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마치는 순간까지 ‘재미’와 ‘만족’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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