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5일, 2015년 3차(7, 8월)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3개 부문 총 4개 작품을 선정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 역삼사무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2015년 3차 ‘이달의 우수게임’에는 ▲ 일반게임 부문 써밋디자인 '별주부전 보드게임' ▲ 오픈마켓 게임 부문 루노소프트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 쇼베의 '도시를품다 for Kakao' ▲착한게임 부문 오즈랩 '치매예방게임 두더지'가 선정됐다.
써밋디자인의 '별주부전 보드게임'은 별주부전 설화의 근원지인 태안군을 배경으로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한 스마트앱 연동 보드게임으로, 전통의 재해석과 콘텐츠 차별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루노소프트의 '디즈니 틀린 그림찾기 for Kakao'는 겨울왕국, 라이온킹, 알라딘 등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명장면을 보며 틀린그림찾기를 할 수 있다. 서비스 9주 만에 3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9주 간 인기순위 TOP 10 유지,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서 8주간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쇼베의 '도시를품다 for Kakao'는 100% 실사영상을 활용한 추리게임이다. 영화처럼 진행되는 게임이라는 독특한 콘셉에 실제 배우를 출연시켜 사실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오즈랩의 '치매예방게임 두더지'는 두더지 게임 방식을 활용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전화번호를 암기하는 게임이다.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4개 업체는 홍보·마케팅 지원, 병역특례업체 선정사업 신청 시 가산점(10점/100점) 및 지스타 전시참가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3차 이달의 우수게임에는 여느 때보다 더 좋은 작품이 많아 수상작을 4편 선정했다”면서 “수상작들이 ‘빅 킬러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97년부터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연 4회(3월, 6월, 8월, 10월)에 걸쳐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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