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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첫 글로벌 원빌드 게임, 슈퍼 판타지 워 11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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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판타지 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11월, 넥슨지티가 개발한 모바일 SRPG ‘슈퍼 판타지 워’를 전세계 154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슈퍼 판타지 워’는 넥슨의 첫 '글로벌 원빌드' 게임으로 안드로이드 OS, iOS버전이 동시에 출시된다.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을 비롯,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중국 제외)에 서비스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를 지원한다.

모바일 SRPG‘슈퍼 판타지 워’는 상성, 지형 등 여러 전략 요소를 활용해 한판 한판 깨나가는 재미를 앞세웠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독특한 세계관에 새로운 캐릭터를 수집하고 키우는 SRPG 특유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슈퍼 판타지 워'에는 12개 지역, 180여 개 던전이 마련되어 있으며, PVP, 연구소 시스템도 제공된다. 

넥슨지티 김대훤 이사는 "SRPG는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스테디 장르로, 모바일 게임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개발을 시작, 국내외 테스트와 해외 소프트 론칭 등을 거치며 꾸준히 담금질해왔다”며 “SRPG 특유의 재미와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얻는 본연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 이상만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슈퍼 판타지 워’는 ‘자체 개발작은 참신함으로, 퍼블리싱은 대중적으로’라는 넥슨의 전략에 걸맞은 게임이다”며 “첫 전세계 동시 출시 제품인 만큼 글로벌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 판타지 워’는 7월 말 호주,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 4개국에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소프트 론칭됐으며,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 기준 호주 구글 플레이에서 RPG 장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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