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직접 테스트했다, 서든어택 대회 공식맵 '지하철' 공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5.10.08 16:07

▲ '서든어택' 신규 맵 '지하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8일, ‘서든어택’에 대회 전용 신규 맵 ‘지하철’을 업데이트했다. ‘지하철’은 실제 지하철 역을 배경으로 제작된 폭파미션 전용 맵으로, 최대 8대 8로 클랜전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규 맵 개발에는 ‘다크울프스퍼제(Dark Wolves 1G)’, ‘제닉스스톰(Xenics-Storm)’ 등 대회에서 뛰고 있는 현역 '서든어택' 클랜이 테스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하철'은 오는 11월에 개막하는 ‘2015 윈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공식맵으로도 사용된다.

넥슨은 '지하철' 맵 업데이트를 기념해 22일까지 정해진 맵 숙련도 레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 경험치 3만과 ‘특급’ 칭호를 지급하며, 클랜전에서 신규 맵을 3회씩 플레이할 때마다 ‘마이건 스킨 주무기’ 아이템을, 21회 플레이하면 ‘닉네임 변경권’을 선물한다.

또한, 11월 5일까지 가을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게임 플레이를 통해 ‘근성 게이지’를 채우면 30분마다 ‘한글 코인’을 수집할 수 있으며, 수집한 코인으로 신규 ‘한글 주무기’를 얻을 수 있는 ‘한글 무기상자’와 인기 주무기(최대 360일)’, 영구제 수류탄 등이 담긴 ‘꿀단지 보급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PC방에서 접속 시 주무기, 보조무기 등 아이템 6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누적 출석체크 횟수에 따라 ‘TRG21(IS) Devil(7일)’. ‘AK47 Devil(7일)’, ‘돌격 기간연장상자’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신규 유저 및 최근 60일 간 접속 기록이 없는 휴면 유저가 복귀할 경우 ‘2015 비키니 캐릭터세트(3일)’, ‘TRG21(IS) 흑사(3일)’ 등으로 구성된 특별 보급품 아이템을 선물한다.

'서든어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