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지를 베다' 신규 캐릭터 '태사자'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15일, 자사의 모바일 RPG ‘천지를 베다'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 ‘소패왕 출진’과 신규 주인공 캐릭터 ‘태사자(太史慈)' 등을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캐릭터 '태사자'는 중국 후한 말기에 활약한 손책 휘하의 무장으로서, 전장에 나갈 때마다 큰 공을 세워 오나라를 대표하는 명장군으로 이름을 떨쳤다. 궁술에 특히 뛰어나 목표를 무조건 명중시켰다고 전해진다. 이런 배경에 맞춰 '천지를 베다'의 '태사자'는 석궁과 검을 무장한 채 빠르게 적을 섬멸하는 빠르고 화려한 액션을 구사한다.
일곱 번째 에피소드 '소패왕 출진'도 공개되었다. 이번 에피소드는 손책이 ‘소패왕(小覇王)’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강동 정벌전을 배경으로 총 15가지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오나라로 게임을 전개하면 강동의 군벌과 경쟁하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위와 촉나라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오나라와의 치열한 공방전이 진행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유저들이 등용하거나 전투에 배치가 가능한 신규 부관 30명이 추가되며, 참고로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 ‘7-15’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새로운 8번째 영토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캐릭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7차 승급’이 도입됐다. 7차 승급을 완료하면 영웅 최고 레벨을 70까지 향상시킬 수 있으며, 부관 코스트도 최대 12까지 증가되는 만큼 6성급 부관을 2명까지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새로운 시스템으로 ‘특수 도감’을 도입했다. 특수 도감은 특정 부관을 모두 획득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장치다. 추후 업데이트에서는 '삼국지'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도감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규모 레이드 '신수 대전'에 새로운 신수 ‘백호’가 등장하며, 군단끼리의 경쟁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자, 모든 군단원의 명성 포인트를 합산해 군단랭킹을 산정하는 ‘군단 명성 포인트’가 추가됐다.
한빛소프트는 신규 및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한 ‘일일 출석 이벤트’와 함께 새로운 주인공 '태사자'를 육성 또는 일곱 번째 에피소드 클리어, 신규 오나라 장수를 획득하면 보상 및 구글 키프트 카드를 선물할 방침이다.
한편, '천지를 베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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