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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블랭크’ 세계 대회, 태국 대표팀 우승으로 마무리


▲ PBIC 2015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 제페토)

제페토가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e스포츠 대회 ‘포인트 블랭크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2015(이하 PBIC 2015)’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PBIC 2015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포인트 블랭크’의 글로벌 대회이다. 이번 PBIC는 주로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인도네시아의 다른 대회와 달리, 더 많은 인원이 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테니스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실제로 대회가 진행된 양일간 총 4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 PBIC 2015 현장 (사진제공: 제페토)

이번 PBIC 2015 본선에는 인도네시아, 브라질, 페루, 러시아, 태국, 아제르바이잔, 싱가포르, 태국, 북미, 한국 등 11개팀이 참가하여 자웅을 가렸다. 그 결과 우승은 태국 대표팀 ‘Definite Gz-Gaming’가 차지했다. 또한 러시아 대표팀 ‘AoeXe’와 인도네시아 대표팀 ‘N1CS Marine’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PBIC에서는 현지 인기 걸그룹 JKT48 의 무대를 비롯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이벤트 매치로 개발사인 제페토와 퍼블리셔인 가레나 직원들의 경기도 진행됐다.

제페토의 ‘포인트 블랭크’ 총괄 박준민 본부장은 "PBIC 2015가 인도네시아 현지 관중뿐 아니라 전세계 팬들에게 열화와 같은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무척 기쁘다”며, “PBIC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명성에 걸맞게 내년에는 경기뿐 아니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를 보다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인트 블랭크’는 전세계 70개국 1억 명의 유저가 즐기는 온라인게임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중남미에서 1위 FPS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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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제페토
게임소개
'포인트 블랭크'는 정통 밀리터리 FPS 게임으로, 한시도 쉴 틈 없는 긴박한 상황 전개를 지향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극한의 타격감 구현과 '살아 움직이는 전장'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게임 안에서 플레이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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