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전문 제작 및 배급업체인 디지털프로그가 오는 2월 티스토어를 통해 스마트폰 전용게임 ‘모바일 넷맞고’를 선 보인다.
‘모바일 넷맞고’는 지난해 12월 출시돼 큰 인기를 모은 ‘모바일 맞고’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동시에 실시간 1대1 대전이 가능한 네트워크 게임이다. ‘모바일 맞고’는 출시 이후 티스토어(www.tstore.co.kr) 유료게임 카테고리에서 여러 차례 1위에 랭크되며 최상위권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 여세를 몰아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한 버전으로 재 탄생된 것이 바로 ‘모바일 넷맞고’인 것이다.
‘모바일 넷맞고’는 처음부터 넥서스원,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전용으로 제작됐다. 현재 티스토어의 맞고게임은 69종, 이 중 안드로이드 풀스크린을 지원하는 게임은 약 5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타 맞고 게임의 경우 일반폰(피처폰)에 맞춰 제작된 게임을 컨버팅한 경우가 많아 그래픽이 깨지거나 속도 불안정 및 게임 중 튕김현상 등 잦은 버그들이 불편을 주는 경우가 있어 유저들의 불만으로 제기됐었다.
그러나 ‘모바일 넷맞고’는 게임의 전반적인 UI와 그래픽이 스마트폰에 최적화 되어 개발돼 고해상도의 깨끗한 화면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게임을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화면 터치에 불편함이 덜하도록 버튼을 확대하고 간격을 넓히는 등 세심하게 배려한 점이 두드러진다.
또 실시간 1대1 대전을 통해 유저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것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이 외에도 아기자기한 그래픽 사용, 아바타에 1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코스튬 구현, 하우스 선택, 자주 쓰는 메시지를 저장했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매크로 기능 등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넷맞고’는 런칭시점에 맞춰 티스토어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경품 및 할인 이벤트, 유저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트랜드에 맞추기 위한 리뷰/소감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디지털프로그는 최근 출시한 모바일 게임들이 연이어 히트하는 것은 물론 해외 라이센싱 게임도 활발히 런칭하는 등 3년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0년 발표했던 모바일 ‘퍼즐퀘스트’가 티스토어에서 장기간에 걸쳐 게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으며, 대부분 맞고 게임이 무료인데 반해 앞서 언급한 ‘모바일 맞고’는 유료(2천원)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유저들로부터 탄탄한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난 주(1월 12일)에는 ‘미니스쿼드런(슈팅/아케이드)’, ‘모바일 카지노(겜블)’, ‘12 in 1 카드게임(퍼즐/보드)’ 등 3종의 콘텐츠를 한꺼번에 런칭시키기도 했다.
㈜디지털프로그의 노태윤 대표는 “양질의 콘텐츠 공급을 통해 유저들이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위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베타테스트 활용과 창작 게임 개발과 라이센싱 게임 발굴을 동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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