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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츠 VS 좀비,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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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츠 VS 좀비`의 플레이 스크린샷

캐주얼 게임 개발사, 팝캡게임즈의 대표작 ‘플랜츠 VS 좀비’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2011년 2분기에 출시된다.

팝캡게임즈는 지난 20일, 해외 외신을 통해 안드로이드 OS를 지원하는 ‘플랜츠 VS 좀비’를 올해 2분기에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플랜츠 VS 좀비’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팝캡게임즈의 디렉터, 제프 그린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었다. 그는 트위터에 안드로이드 폰으로 ‘플랜츠 VS 좀비’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작년 11월, 팝캡게임즈는 ‘플랜츠 VS 좀비’의 안드로이드 버전의 예상 출시 시기는 2011년 초로 잡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플랜츠 VS 좀비’는 타워디펜스형 게임으로 게임 속에서 제공되는 태양 에너지를 자원 삼아 여러 가지 식물을 심어 몰려오는 좀비를 섬멸하는 재미를 살린 캐주얼 게임이다. 여기에 식물을 키워 상점에 파는 ‘젠-가든’ 등 색다른 미니 게임을 도입하고, 다양한 식물 유닛 구성을 구축해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전략/전술을 익혀나가는 재미를 강조했다.

지난 2009년 5월 PC용 다운로드 게임으로 첫 선을 보인 ‘플랜츠 VS 좀비’는 아이폰 버전으로 제작되어 앱스토어 시장에 진출해 출시 10일만에 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 영향력을 인정받아 2010년 9월에는 Xbox 라이브 버전으로 올해 1월 18일에는 NDS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좀비로부터 정원을 보호하라’는 간단한 테마로 기획된 캐주얼 게임이 PC와 스마트폰, 콘솔 등 성격이 확연히 플랫폼 3종을 섭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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