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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2` 멀티플레이 트레일러
크라이 엔진3를 기반으로 한 압도적인 그래픽을 자랑하는 ‘크라이시스2’의 멀티플레이 데모가 25일, Xbox360 한정으로 공개된다.
‘크라이시스2’의 개발사, 크라이텍은 지난 21일 자사의 FPS 대표작인 ‘크라이시스 2’의 데모를 25일 Xbox 라이브를 통해 배포하겠다고 발표했다. 데모에는 멀티플레이 전용 맵 ‘스카이라인’ ‘팀 인스턴트 액션(팀 데스매치)’, ‘크래쉬 사이트(점령전)’ 2종이다. 크라이텍은 완성된 게임 안에 총 6종의 플레이 모드와 12종의 맵, 20개 이상의 나노슈트 모듈, 클래스 4종과 커스텀 클래스 5종, 50종 이상의 멀티플레이 랭크 등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데모 배포 발표와 동시에 공개된 멀티플레이 영상은 ‘크라이시스 2’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병기, ‘나노슈트 2.0’을 테마로 제작되었다. 속사포 같은 총탄도 견디는 충격 완화 효과와 비축한 힘을 한번에 터트려 다수의 적을 제압하는 파괴력, 민첩하게 몸을 움직이도록 돕는 이동 속도 향상 능력과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스텔스 모드’, 마지막으로 업그레이드 방식에 따라 각기 다른 어빌리티를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까지 영상을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크라이시스2’는 외계 종족에게 점령당한 뉴욕을 수복하기 위해 ‘나노슈트 2.0’을 받고 전장에 뛰어든 슈퍼솔저 ‘알카트라즈’를 주인공으로 삼는다. 정규 미군의 화력도 소용없는 침입자들을 막기 위해 ‘나노슈트2.0’으로 무장한 주인공은 뉴욕을 구할 최후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크라이시스1’의 3년 후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는 ‘크라이시스2’는 스토리 면에서 전작과의 연관성을 이어나간다. ‘크라이시스2’의 스토리는 SF 베스트셀러인 ‘얼터드 카본’과 ‘브로큰 엔젤스’의 지은이 리차드 모건이 집필한다.
‘크라이시스2’는 3월 22일, PC와 PS3, Xbox360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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