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어 게임모델 나선 `서연지`, 누구?

지아이게임즈는 앤앤지랩이 개발한 호러MMORPG ‘좀비 온라인’이 케이블방송 스타리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걸 서연지와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좀비 온라인’은 호러MMORPG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2D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내세우고 있어 e스포츠계의 게임요정이라 불리는 서연지의 귀여운 이미지와 부합해 홍보모델로 선정했으며 향후 화보 촬영 및 온, 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모델로써의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연지는 오는 15일 강남 논현동 소재의 스튜디오에서 ‘좀비 온라인’의 화보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모델 활동을 시작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좀비 온라인’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화보촬영 현장 초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아이게임즈 권영식 대표는 “이번 홍보모델 계약으로 유저들이 더욱 친근하게 ‘좀비 온라인’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게임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연지양과 함께 항상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좀비 온라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좀비 온라인’은 오는 22일까지 ‘좀비모드’를 포함한 모든 기본 시스템을 공개하는 3차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3차 테스트는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