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내달 실시간 모바일 SNG인 `초크 앤 토크` 를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초크 앤 토크` 는 접속한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단어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맞추는 게임이다. 5천여 개의 단어가 수록된 사전에서 무작위로 추출된 단어를 부여 받은 유저가 그림으로 설명하면 함께 접속한 유저들이 서로 경쟁하며 단어를 맞추는 방식이다.
`초크 앤 토크` 는 게임빌이 최초로 모바일 SNG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게임은 유저들의 실시간 참여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SNG이란 점에서 기존의 비실시간 형태로 방문하고 교류하는 방식보다 더 진보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게임 안에서 유저들이 게임빌의 통합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인 `게임빌 라이브` 를 통해 친구를 추가하고 호감도를 높여가는 등 광범위한 관계 관리와 네트워크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게임빌 라이브` 는 게임빌이 국내·외 소셜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이 게임은 2011년 게임빌의 주요 사업 방향 중 하나인 외부의 유능한 개발 역량과 적극 협력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게임 동아리 출신인 AP 게임즈와 게임빌이 공동 투자, 개발한 게임이라는 점도 눈길을 모은다. 젊은 개발사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모바일게임 선두 기업인 게임빌의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가 더해져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우상진 팀장은 "SNG 사업의 강화와 외부 개발사와의 협력 강화 등 게임빌의 올해 핵심 전략에 의해 `초크 앤 토크` 를 서비스 하게 되었다.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탄탄한 기술력으로 완성된 게임으로, 출시되면 마케팅 노하우까지 결합되어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SNG의 새로운 유행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게임빌은 이 게임을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3월 중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에 앞서 최근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CBT를 성황리에 마쳤다. 참여자의 80% 이상이 별점 5점 만점 중 4점으로 호평하며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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