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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전시관 3분의 1 차지, 넥슨의 '묵직한' 존재감
12일(수),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5가 나흘 간 여정을 시작했다.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가득히 게임사 부스가 들어서고, 뭇 게이머를 설레게 할 신작 시연과 현장 이벤트가 마련됐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무려 300부스 규모의 대형 행사장을 준비한 넥슨이다. 여기에 B2C관 안에 대형 부스를 마련한 것으로도 이걸로도 부족했는지 야외까지 세력을 넓혔다.
넥슨 야외 부스는 ‘메이플스토리’와 ‘니드 포 스피드 엣지’, 그리고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굿즈 스토어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HIT' 영상을 상영하는 대형 스크린까지 합세했다. ‘메이플스토리’ 부스에선 그간 게임 역사를 되돌아보는 인포그래픽과 각종 전시물, 이벤트를 비롯해 지스타 전부터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심을 자극한 ‘메이플스토리 VR’을 만나볼 수 있었다. 여기에 ‘니드 포 스피드 엣지’는 슈퍼카로 무장했고, ‘던전앤파이터’ 및 ‘사이퍼즈’ 굿즈 스토어에서는 지스타 방문객을 위한 특별 상품이 판매됐다.
▲ '메이플스토리' 부스부터 가는 것이 통상적인 루트지만
레이싱걸 보러 '니드 포 스피드 엣지'부터 들렸다
▲ 넥슨 덕분에 게임기자 하면서 레이싱걸을 직접 촬영할 기회를 얻었다
▲ 레이싱게임이지만 아무도 차를 찍고 있진 않았다
▲ 앞으로도 국내에 레이싱게임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 레이싱걸에 몰입한 사이 어느새 해가 살짝 졌다, 지나가다 'HIT' 영상을 잠시 구경
▲ 여전히 인기만발 '메이플스토리' 부스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 부스 안쪽으로 '메이플스토리'가 지나온 역사가 보인다
▲ 국민게임 '메이플스토리'도 이런 시절이 있었구만
▲ 현장에 전시된 '메이플스토리' 프로토타입, 아쉽게도 시연은 불가능했다
▲ 게임에서나 보던 아이템이 현실로, 드래곤 알은 무슨 맛일까?
▲ 한켠에 에우렐의 오르골도 보였다, 모두들 편하게 잠들렴
▲ 이 훈장만 챙겨가면 여러분도 뾰족귀 여우 일족이 될 수 있다
▲ 어릴적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던 추ㅇ... 사실 기자는 '바람의나라' 세대라...
▲ 아이패드로 과거 게임잡지에 소개된 '메이플스토리' 정보를 볼 수 있다
▲ 자신이 '메이플스토리'를 시작한 년도와 직업에 대응하는 색실을 이어보자
▲ 왠지 넥슨 부스에 뽑기가 있으니까 의미심장하다
▲ '메이플스토리 VR'은 생동감이 나쁘지 않았지만, 분량이 3분 남짓이라 조금 아쉬웠다
▲ 삼성 기어 VR 시연도 지원됐다
▲ 간단한 픽셀아트풍 대전게임을 만들어 전시해놓았다, 꿀잼
▲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상품, 쿠션이 9,000원인데 노트가 11,000원...?
▲ '던전 앤 파이터' 및 '사이퍼즈' 공용 부스도 성화이긴 마찬가지
▲ 구매욕을 자극하는 캐릭터 피규어, 그런데 가장 중요한 여마법사가 없다니!?
▲ 대신 여마법사 봉제인형은 있다, 귀여워라
▲ 여귀검사도 특별 취급을 받았다, 전체적인 조형은 훌륭한데 표정이 살짝...
▲ 강렬한 붉은색의 단진 머그잔, 이날 본 캐릭터 상품 중 가장 사고 싶었다
▲ 지갑을 파.괴.할.것 같은 휴톤의 솜방망이 주먹
▲ 그 외에 다채로운 티셔츠와 머그잔 등이 전시되어 있다
▲ 상품 못 훔쳐가게 지키는 듯한 커다란 레이튼 페이퍼토이
▲ 복셀 그래픽을 보는 듯한 '던전앤파이터' 조형물도 볼거리다
▲ 캐릭터도 픽셀아트풍으로 귀엽게 재구성됐다
▲ 한쪽에선 고블린들과의 축구 경기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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