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맵 3종 도입,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20일 막 올린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5.11.16 17:25

넥슨은 오는 20일, 저녁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서든어택’ 오프라인 게임대회 ‘서든어택 2015-16 윈터 챔피언스리그(이하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를 개막한다.

이번 대회 총 상금규모는 2억 3천만 원으로, 2016년 3월까지 15주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 본선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해 일반부와 여성부 각각 16강 토너먼트 및 8강 풀리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제닉스스톰’은 물론, ‘울산클랜’, ‘퍼스트제너레이션’ 등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서든어택' 개인방송으로 유명한 BJ ‘미키스나’, ‘제리스나’ 등이 각각 팀을 꾸려 출전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대회 맵을 새롭게 개편했다. 현역 클랜으로 활동 중인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제닉스스톰’이 개발 과정에 테스터로 참여한 리그 전용 신규 맵 ‘지하철’과 독특한 구조를 앞세운 ‘크로스포트’, ‘아즈텍’이 사용된다.

경기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인기 캐릭터 세트, 챔피언스리그 스킨 주무기, 10만 경험치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매주 5명에게는 넥슨캐시(3만 원)을, 2명에게는 각각 ‘제닉스 타이탄 키보드’와 ‘코브라 헤드셋’을 선물한다.

또한, 경기 중 슈퍼플레이(라운드 올킬)가 나올 경우 중계 화면을 통해 선착순 3,000명에게 아이템 쿠폰 번호를 깜짝 공개하며,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중계 방송 화면에서 발생하는 폭탄 팝업 이미지를 클릭하면 클릭 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는 주관 방송사 스포TV 게임즈를 통해 TV채널 및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eSportsTV(바로가기), 네이버 e스포츠 섹션,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서든어택 2015-16 윈터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