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랩이 사전 QA를 진행한 JCE의 `프리스타일2`
최근 온라인게임의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CBT) 단계가 테스트가 아닌 서비스의 개념으로 바뀌어감에 따라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게임 개발단계에서의 게임품질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며 이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큐랩은 전 직원의 80%가 게임품질관리 자격증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게임전문 품질관리 아웃소싱 기업으로 지난 10일 테스트를 종료한 `프리스타일2`의 사전 QA(Quality Assurance)를 진행한 회사다.
지난 2달간 `프리스타일2`의 게임 내 기능을 검증하고 잠재적인 장애요소를 발견하는 기능평가를 비롯해, 공유기 관련 통신 테스트 및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관한 사양 테스트, 가상의 유저를 서버에 투입시키는 부하테스트를 수행했다. 특히, 기술적 품질 평가뿐만 아닌 사용자 시각의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상품성 평가를 위해 의미 있는 데이터와 최적의 캐릭터 밸런싱 수치 도출을 위해 대학생 테스터 80여명을 투입하기도 했다.
그 결과 10일간의 `프리스타일2` 테스트 기간 동안 단 한차례의 서버 다운되는 현상 없이 안정된 시스템 환경에서 서비스가 진행되었으며, 테스터들로부터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큐랩의 이상기 대표는 “게임 개발단계의 CBT 역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는 인식의 변화로 개발사는 그만큼 게임품질관리에 부담을 갖게 되었다”라며, “눈높이가 높아진 실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사전에 전문가 그룹을 통한 완벽한 시뮬레이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큐랩은 지난해 1월부터 JCE와 첫 계약을 맺고 기존 게임들의 품질관리 유지보수를 비롯해 신규 온라인 게임인 ‘프리스타일 풋볼’과 ‘호이팜’, ‘앵그리 허니’, ‘플라이가가’ 등 모바일 플랫폼 게임의 품질 평가를 수행,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의 오픈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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