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축구게임 리그, `리얼사커 챔피언쉽`에서 독일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급부상했다.
지난 20일(수) 오후 8시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 SK 스마트폰 W컵 리얼사커 챔피언십 16강 A조 첫날 경기에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 팀이 라이벌 라치오 팀과 조직력이 돋보인 첼시 팀에 홈과 원정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패 없이 4승을 거두어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독일은 1경기에서 라이벌 라치오를 맞아 초반에는 강력한 수비에 막혀 활로를 찾지 못했으나 아펠라이, 스콜스 선수의 패스를 니스텔루이(김태영)선수가 모두 골로 성공 시키며 1점 만회에 그친 라치오를 2 대 1로 제 압,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2경기는 두 팀이 서로 치고 받으며 팽팽한 모습을 보였으나 독일의 에시앙 선수의 패스를 받은 테베즈선수가 극적인 골을 성공시키며 역시 독일이 1 대 0으로 라치오를 꺾었다.
계속된 3, 4경기에서도 독일의 기세는 식을 줄 몰랐다. 조직력의 축구를 앞세운 첼시를 맞았지만 강력한 압박수비와 빠른 공수전환으로 첼시의 수비라인을 무너트리며 3경기에서는 2 대 0으로 승리하였다. 4경기에서도 역시 니스텔루이 선수가 두 골, 테베즈 선수가 한 골을 몰아넣으며 패드로 선수의 한 골 만회에 그친 첼시에 3 대 1 로 승리해 4전 전승으로 승점 12점을 획득, A조 1위에 올랐다.
독일의 전승이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면 아스널의 승리는 전혀 예상 밖의 결과였다. 본선진출 팀의 불참으로 마지막에 합류기회를 얻은 A조의 다크호스 아스널팀은 저력의 첼시를 만났지만 단 한번의 역습을 골로 연결시키는 가공할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5경기를 1 대 0으로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6경기에서는 탄탄한 수비력으로 챌시의 모든 공격을 막아내며 0 대 0 무승부를 기록, 1승 1무로 승점 4점을 확보하여 독일에 이어 조 2위를 차지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로써 A조는 전승을 거둔 독일이 조 1위가 유력해지면서 조 2위 자리를 두고 라치오, 아스널, 첼시가 피 말리는 순위경쟁를 펼치게 됐다.
SK 스마트폰 W컵 리얼사커 챔피언십 최초의 8강 진출 팀이 탄생하는 16강 A조의 두 번째 경기는 오는 4월 27일 오후 8시에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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