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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안에 월탱 있다, 8vs8 전차전 '강철의 전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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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에서 탱크를? '강철의 전장' 영상 (영상제공: 블루홀)

블루홀은 자사의 MMORPG ‘테라’ 신규 콘텐츠 ‘강철의 전장’ 업데이트 단행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강철의 전장’은 테라 내에서 즐길 수 있는 8vs8 PvP 콘텐츠로, 광활한 벌판을 배경으로 전차에 탄 두 팀이 승부를 겨루게 된다. 각 유저는 상대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견제형, 느리지만 강한 공격력의 파워형, 빠른 속도감의 기동형까지 3개 전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이 밖에도 후방에서 강력한 화력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고정형 대포와 전장 중앙에서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만능형 전차를 통해 전세를 순식간에 역전시킬 수도 있다. 만능형 전차는 기본 전차들이 가진 견제력과 화력, 기동성을 두루 갖췄으며, 가장 먼저 탑승하는 유저가 소유하게 된다.

아울러 파티 플레이의 부담을 느끼는 유저를 위해 솔로 던전이 마련됐다. 솔로 던전에서는 유저 스스로 목표를 선택함으로써 혼자서도 부담 없이 던전을 공략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일반 던전과 마찬가지로 최상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어 장차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 무리 없이 협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블루홀 채규태 한국사업팀장은 “’강철의 전장’은 앞서 ‘포화의 전장’ 공성병기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됐으며, 클래스 구분 없이 누구나 손쉽게 전차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장의 기존 이용자는 물론 초보 이용자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철의 전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테라’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테라' 신규 업데이트 '강철의 전장'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루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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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MMORPG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논타겟팅 MMORPG '테라'는 '발키온' 연합과 '아르곤'과의 전쟁을 그린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테라'는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휴먼과 케스타닉, 아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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