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규 모험모드 '탐험가 연맹' 두 번째 지구 '울다만'이 개방됐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 모험모드 ‘탐험가 연맹’의 두 번째 지구 '울다만'을 개방했다고 20일(금)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울다만’은 드워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장소로, ‘탐험가 연맹’ 모험의 핵심인 '시초의 지팡이'의 두 번째 조각이 숨겨져 있다. 플레이어들은 고고학자 ‘브란 브론즈비어드’ 함께 치명적인 맹독 전갈, 으스스한 바위 수호자 그리고 고대 티탄 기계의 위협을 해쳐나가야 한다.
‘울다만’ 주요 우두머리로는, 우선 트로그가 가득한 ‘광산 수레’에서 ‘족장 스카바쉬’를 상대하고, 이곳을 탈출한 후 고대 조각상 '아카에다스'를 쓰러트려야 한다. 이들에게 승리를 거두면 신규 카드 ‘땅굴 트로그'와 ‘에테리얼 창조술사’, '무덤 거미', ‘발굴된 랩터’, '사나운 원숭이’, 그리고 ‘성물회 구도자’를 얻을 수 있다.
추가로 ‘울다만’ 지구의 모든 우두머리들을 쓰러트리면 새로운 전설 카드인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파헤쳐진 악'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는 전투의 함성 효과가 한 번에 두 번 적용돼, 기존의 카드들과 연계를 통해 강력한 덱을 구성 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드루이드와 성기사 도전 과제가 새롭게 추가돼, 이를 모두 완료하면 '랩터 탈것'과 '울다만의 수호자' 카드를 각각 2장씩 총 4장 획득할 수 있다.
지난 13일 첫 번째 지구 ‘오르시스의 사원’이 개방된 모험모드 ‘탐험가 연맹’은, 이번 ‘울다만’에 이어 앞으로 매주 새로운 지구가 순차적으로 열리게 된다. 각 지구별 가격은 700골드 혹은 7,000원이며, 모험 모드 전체를 한꺼번에 구매 시 개별가보다 8,000원 저렴한 20,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모험모드 ‘탐험가 연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스스톤’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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