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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신` 김택용,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개인 최다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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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개인 최다승 1위에 오른 SK텔레콤 T1의 김택용

지난 위너스리그 결승전에서 팀의 우승을 확정짓는 성과를 달성한 `택신` 김택용이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개인 최다승 1위로 올라섰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2011년 5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진기록 명기록을 발표했다. 이번 5월 진기록 명기록 에서는 김택용(SK텔레콤 T1, 프로토스)을 포함한 4명의 선수가 13개 부문 1위 기록을 경신하였고, SK텔레콤 T1을 포함한 4개 프로게임단이 5개 부문 1위 기록을 경신하였다.

우선 김택용은 지난 4월 9일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시즌 결승전 KT 롤스터전에서 이영호(KT 롤스터, 테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개인 최다승인 15승을 달성, 종전 이 부문 공동 1위 기록 보유자 염보성(MBC게임 히어로, 테란), 정명훈(SK텔레콤 T1, 테란)의 14승 기록을 경신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폭군 이제동(화승 오즈, 저그)은 지난 4월 2일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시즌 플레이오프 SK텔레콤 T1전에 대장으로 출전하여 3경기 출전 기록을 추가하고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개인 출전 기록을 21경기로 늘리며 종전 이 부문 19경기 출전 기록 보유자 염보성, 정명훈, 홍진호(KT 롤스터, 저그), 이재호(웅진 스타즈, 테란), 변형태(공군 에이스, 테란)를 밀어내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 부문 1위 기록은 김택용의 27경기 출전 기록이다.

한편 송병구(삼성전자 칸, 프로토스)는 4월 한 달 동안 3승을 추가해`공식전 대 테란` 130승을 기록, 종전 이 부문 단독 2위 기록 보유자 이영호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 부문 1위 기록은 이제동의 139승이다.

2011년 6월 진기록 명기록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5월 경기 및 ‘ABC마트 MSL 2011’ 16강, 8강 4강의 경기 결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6월에는 ‘공식전 최다승 선수’ 부문에서 2위로 378승을 기록중인 이제동이 이윤열(폭스, 은퇴)의 390승을, ‘공식전 대 프로토스` 부문에서 2위로 103승을 기록중인 이영호가 이윤열의 109승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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