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 온라인, 서버통합 아닌 `이주` 정책 발표

온라인 게임업체 CCR은 자사 SF MMORPG `RF온라인` 의 다섯번째 서버인 세울란 서버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별한 혜택이란 종족 불균형과 기존에 진행했던 서버통합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주정책이라는 신선한 프로젝트로, 이주 프로젝트는 세울란 서버에서 생성한 캐릭터만 이주가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진행 후 신청자에 한해 5월 18일에 캐릭터 이전이 진행했다.

그 동안 서버통합방식으로 인해 불만이 있었던 유저들도 이주 프로젝트 진행 후 “다른 서버에 놀러가는 기분이다”라며 만족스러운 글이 다수 게시판에 등록되고 있다. 또한 현재 세울란 서버 유저들은 5월 18일 임시로 운영하게 될 뉴 세울란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단, 뉴 세울란 서버 오픈 5주 운영 후 3주간만 이전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CCR 사업팀 박찬욱 PM은 “MMORPG는 서버통합 이후 종족간의 밸런스 문제가 가장 큰 장벽이다. 현재 MMORPG 인기게임인 와우나 리니지 등 많은 게임사들이 겪는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써 캐릭터 밸런스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이번 이벤트를 고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 Rfonline.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