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지난 7월 4일 ‘리니지2’의 홍보대사로 위촉한 가수 배기성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배기성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5월 31일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수 배기성이 아닌 리니지2의 유저로서 자부심을 갖고 게임 이야기를 언급했는데, 이렇게 공식적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지난 7월 4일 ‘리니지2’의 홍보대사로 위촉한 가수 배기성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배기성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5월 31일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수 배기성이 아닌 리니지2의 유저로서 자부심을 갖고 게임 이야기를 언급했는데, 이렇게 공식적인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다”며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서, “방송 출연 이후 ‘어느 서버에서 플레이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리니지2 유저로서의 인기를 한층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홍보대사 위촉 기념으로 선물 받은 모형 칼에 대해 “방송을 통해 게임 아이템 ‘칼’을 받으면 행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는데, 정말 ‘칼’을 주시겠다고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다”며 그 때 잠시의 기쁨을 회상했다. 그리고는 선물 받은 모형 칼을 휘두르며 “이거 어떻게 강화해야 하는건지 얘기를 해보라”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배기성은 자신에게 있어 “리니지2는 ‘무명의 힘든 시절을 함께했던 친구’같은 존재”라 말하며 “리니지2는 내 삶에 윤택함을 줬던 내 인생의 운명이다”라고 얘기하며 리니지2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리니지2의 홍보대사로서 “유저들의 입과 귀와 눈을 대변하며 항상 유저의 입장에서 더 나은 리니지2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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