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앉아서도 편하게 `무선 터치 키보드` 출시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는 TV에 연결된 PC나 노트북을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는 ‘로지텍 무선 터치 키보드 K400(Logitech Wireless Touch Keyboard K400)’을 출시했다. ‘K400’은 최대 10미터까지의 무선 연결을 제공, 소파에 편하게 앉아서도 멀리 떨어진 TV 에 연결된 PC 나 노트북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로지텍 무선 터치 키보드 K400은 노트북을 TV에 연결하여 보다 큰 화면에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설계된 제품. 직관적인 수직, 수평 스크롤링이 가능한 3.5 인치의 내장 터치패드를 사용하면 별도의 마우스 없이도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K400은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다. 초소형 ‘로지텍 유니파잉 수신소파기(Logitech Unifying Receiver)’를 컴퓨터의 USB 에 꽂기만 하면 복잡한 설치과정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다른 유니파잉 호환 주변기기들을 5개까지 추가할 수도 있다. 또한 1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 배터리 교체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것도 장점. 세련된 로우 프로파일(low-profile)키는 타이핑 시 소음이 거의 없으며,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흰색의 굵고 밝은 문자가 자판에 표시되어 있어 조명이 흐린 거실에서도 키를 쉽게 구분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수직으로 세워 놓을 수 있어 보관도 편리하다.

로지텍코리아 박재천 지사장은 "K400은 노트북을 TV에 연결해 사용할 때 소파에서 일어나지  않고도 편안하게 노트북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며 “터치패드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마우스 없이도 노트북 제어가 가능한 이 키보드는 미디어 재생, 웹 서핑, 트위터 및 이메일등의 다양한 작업을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 구매는 로지텍 취급 대리점 및 로지텍 eStore를 통해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www.logitec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