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세분화했다, 마비노기 울라 대륙 던전 개편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6.01.14 17:18
▲ '마비노기' 던전 개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4일, ‘마비노기' 울라 대륙 9개 던전을 개편했다.
먼저, 던전 입장 인원을 두지 않고 최대 4인으로 통일했다. 일반 던전은 8인에서 4인으로 줄이는 대신, 4명이 해도 클리어가 가능하도록 난이도를 조정했다. 그리고 기존에 제공되던 '1인', '3인' 통행증은 없어지고, 통행증을 사용하면 4인이 함께 던전에 들어길 수 있도록 바뀌었다.
여기에 캐릭터 레벨에 맞는 던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난이도를 일반, 하급, 초급, 중급, 상급, 하드 일반, 하드 상급 등 7단계로 세분화했다.
또 ‘풀나브론’을 이용해 원하는 던전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각 던전 정보와 특징을 간략히 안내하고 캐릭터 레벨에 맞는 난이도를 추천해주는 ‘조사원 NPC’를 배치한다. 이 외에도 ‘마스’ 던전에 ‘하급’, ‘코일’ 던전에 ‘하급’, 중급’ 난이도를 추가하고, 아이템, 골드 등 던전 보상을 상향했다.
넥슨은 던전 개편을 기념해 2월 18일까지 특정 퀘스트로 지정 받은 던전을 공략하면 획득할 수 있는 ‘조사 보고서’를 모으면 이벤트 상점에서 ‘경험치 상승의 황금 열매’, ‘개조석’, ‘AP포션’, ‘스킬수련인장’, ‘울라 던전 개편 이벤트 응모권’ 등 아이템으로 교환해준다.
또 ‘울라 던전 개편 이벤트 응모권’을 통해 ‘2016년 마비노기 달력’, ‘마비노기 아크릴 무드등’, ‘마비노기 액세서리 세트(귀걸이, 팬던트, 뱃지)’, ‘넥슨캐시’ 등에 응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중 울라 대륙 던전 내 ‘전투 경험치’ 2배 혜택을 제공하고, 대표 캐릭터에 각 던전 통행증이 들어 있는 ‘통행증 박스’를 지급한다.
'마비노기' 던전 개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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