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국내 베타테스트 일정이 오리무중에 빠졌다.
22일 한국을 방문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랍 브라이덴베커는 "디아블로3를 가능한 빨리 출시하는 것이 목표이며 현재로서는 북미 밖에서 테스트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각 나라별 특성을 고려해 추가 테스트가 있을 경우 검토 하겠다"고 말해 나라별 테스트에 대한 여지를 남겨 두었다.
이는 과거 중국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서비스 당시 언데드 캐릭터에 `뼈`가 노출된다는 이유로 판호(심의)가 받을 수 없었던 것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블리자드는 판호를 얻기 위해 언데드 종족에 노출된 관절 부위 뼈를 살로 덮고 판호를 다시 받았다.
한편, `디아블로3` 베타테스트를 기대했던 국내 팬들에게는 매우 아쉬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블리자드 마이크모하임 대표의 한국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국내 베타테스트 일정을 들고 온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었다. 하지만 북미 밖에서 베타테스트할 계획을 없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국내 베타테스트는 일정은 짐작하기 어렵게 되었다.
`디아블로3`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디아블로3 게임메카(http://dia3.gamem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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