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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DeNA, ‘파이널판타지’ 소셜게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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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게임 파이널판타지 티저사이트


스퀘어에닉스와 DeNA가 협력해 ‘파이널판타지’의 IP를 활용한 모바일용 소셜게임을 만든다. 해당 게임은 DeNA가 운영하는 소셜게임 플랫폼 ‘모바게’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파이널판타지’ 시리즈가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작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스퀘어에닉스의 저력과 DeNA의 소셜게임 제작 노하우 및 플랫폼 효과가 뒷받침돼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토리 연결을 비롯한 세부적인 게임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용자들간 협력 플레이가 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DeNA는 일본 최대 규모의 소셜게임 전문업체로 일본 내에서만 3천만 명의 회원수를 보유한 플랫폼 ‘모바게’를 운영하고 있다. ‘위룰’과 ‘갓핑거’를 제작해 유명세를 탄 소셜게임 개발사 엔지모코를 인수한 바 있으며, 최근 한국에 지사까지 설립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소셜게임 ‘파이널판타지’는 오는 겨울에 출시되며, 최근 발매가 시작된 PSP 타이틀 ‘파이널판타지:영식’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추후 추가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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