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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 게임 카테고리 오픈으로 스마트폰의 게임 영향력은 더 커질 전망이다
`비디오게임 산업에 가장 영향을 준 인물과 제품`을 묻는 설문 조사에서 스티브 잡스와 `아이폰`이 선정됐다.
이 통계는 10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런던 게임스 컨퍼런스’행사에 앞서 영국의 한 매체에서 게임 업계 종사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로, ‘비디오게임 산업에 영향을 준 인물과 제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결과가 시사하는 것은 모바일 게임 산업과 휴대용 게임기 사업에 아이폰의 역할과 영향력이 지대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보도한 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를 강타한 애플 앱스토어의 유료 애플리케이션 중 게임의 비중이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혀 스마트폰의 사용 용도 중 게임기로써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0년만에 첫 적자가 예상되는 닌텐도의 실적 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공개된 닌텐도의 상반기 실적은 702억엔의 순익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약 200억엔 순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비디오 게임 산업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상위 5명)
1.스티브 잡스:
26%
2.게이브 뉴웰: 16%
3.미야모토 시게루: 7%
4.팀 버너스 리: 4%
5.마크
주커버그: 3%
비디오 게임 산업에 가장 영향력 있는 제품(상위 5개 제품)
1.애플
아이폰: 17%
2.닌텐도 Wii: 7%
3.Xbox LIVE: 3%
4.플레이스테이션: 3%
5.스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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