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치락뒤치락 해외온라인게임 인기차트 1, 2위를 다투고 있는 3D온라인게임 두 편이 올 여름 한국 땅에서 한판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엎치락뒤치락 해외온라인게임 인기차트 1, 2위를 다투고 있는 3D온라인게임 두 편이 올 여름 한국 땅에서 한판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버프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이하 DAoC)’은 현재 제작사인 미씩엔터테인먼트에 의해 한글화 및 서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직 국내 서비스 일정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오는 4월 초 베타테스트를 시작, 빠르면 6월 중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DAoC 국내 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네티즌 펀드 등의 마케팅 정책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지’의 엔씨소프트가 유통을 맡은 ‘에버퀘스트’ 역시 현재 한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DAoC보다 2달가량 늦은 6월 중 베타테스트를 실시, 안정성 확보가 마무리되는 8월쯤에 유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예정대로 한글화 및 서버 안정화가 이뤄진다면 대략 8월쯤 두 게임이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두 작품의 국내 현지화 작업 및 서비스 계획은 다소 공통되는 부분이 여러 곳 눈에 띈다. 먼저 두 작품은 해외시장에서의 ‘패키지+이용료’ 방식을 국내 여건에 맞게 ‘클라이언트 무료 다운로드+월 이용료’ 방식으로 서비스한다는 계획을 수립 중이다.
또한 인터페이스와 채팅창, 기타 부수적인 요소를 100% 한글화하는 대신, 전혀 게임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한국아이템 등의 추가는 현실적인 여건을 신중히 고려한 뒤 결정지을 예정이다.
한편 DAoC와 에버퀘스트 등 해외파 대작온라인게임의 국내 진출과 관련, 국내 온라인게임 매니아들의 반응은 찬성과 반대의 양분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앞선 기술력과 이름값으로 무장한 해외 온라인게임들이 국내에 진출한다면 기존 몇몇 온라인게임이 독식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도 변혁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결과적으로 기존 커뮤니티 중심의 국산 온라인게임과의 경쟁을 통해 한국온라인게임 시장 전체의 경쟁력 향상이라는 시너지 효과도 노릴 수 있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와는 달리 해외파 온라인게임의 등장에 반대의 뜻을 내비치고 있는 게이머들은 “과거에도 소위 대작이라 불리는 몇몇 해외파 온라인게임이 국내서비스를 실시한 적이 있지만 국내 게이머들의 반응은 냉담했다”며 “문화적인 이질감과 익숙하지 못한 인터페이스 등 국내 게이머들의 입맛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면 비싼 로열티만 낭비하는 사태만 거듭될 것”이라고 현실적인 문제를 꼬집었다.
현재 DAoC와 에버퀘스트는 각각의 장점과 개성을 앞세워 연일 해외 온라인게임 차트 1, 2위를 다투고 있다. 한국에서 소위 ‘성공했다’는 평가를 얻으며 북미와 유럽 시장에 진출한 국산 온라인게임들도 이들의 앞선 기술력 앞에서는 맥을 못 추는 것이 현실이다. 화려한 3D그래픽, 다양한 게임요소를 앞세워 국내 게이머들을 유혹할 두 작품이 과연 성공적으로 한국에 안착할 수 있을지, 아울러 어떤 작품이 국내 게이머들의 입맛을 더욱 충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게임메카 임재청>
버프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이하 DAoC)’은 현재 제작사인 미씩엔터테인먼트에 의해 한글화 및 서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직 국내 서비스 일정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오는 4월 초 베타테스트를 시작, 빠르면 6월 중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DAoC 국내 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네티즌 펀드 등의 마케팅 정책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지’의 엔씨소프트가 유통을 맡은 ‘에버퀘스트’ 역시 현재 한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DAoC보다 2달가량 늦은 6월 중 베타테스트를 실시, 안정성 확보가 마무리되는 8월쯤에 유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예정대로 한글화 및 서버 안정화가 이뤄진다면 대략 8월쯤 두 게임이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두 작품의 국내 현지화 작업 및 서비스 계획은 다소 공통되는 부분이 여러 곳 눈에 띈다. 먼저 두 작품은 해외시장에서의 ‘패키지+이용료’ 방식을 국내 여건에 맞게 ‘클라이언트 무료 다운로드+월 이용료’ 방식으로 서비스한다는 계획을 수립 중이다.
또한 인터페이스와 채팅창, 기타 부수적인 요소를 100% 한글화하는 대신, 전혀 게임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한국아이템 등의 추가는 현실적인 여건을 신중히 고려한 뒤 결정지을 예정이다.
한편 DAoC와 에버퀘스트 등 해외파 대작온라인게임의 국내 진출과 관련, 국내 온라인게임 매니아들의 반응은 찬성과 반대의 양분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앞선 기술력과 이름값으로 무장한 해외 온라인게임들이 국내에 진출한다면 기존 몇몇 온라인게임이 독식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도 변혁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결과적으로 기존 커뮤니티 중심의 국산 온라인게임과의 경쟁을 통해 한국온라인게임 시장 전체의 경쟁력 향상이라는 시너지 효과도 노릴 수 있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와는 달리 해외파 온라인게임의 등장에 반대의 뜻을 내비치고 있는 게이머들은 “과거에도 소위 대작이라 불리는 몇몇 해외파 온라인게임이 국내서비스를 실시한 적이 있지만 국내 게이머들의 반응은 냉담했다”며 “문화적인 이질감과 익숙하지 못한 인터페이스 등 국내 게이머들의 입맛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면 비싼 로열티만 낭비하는 사태만 거듭될 것”이라고 현실적인 문제를 꼬집었다.
현재 DAoC와 에버퀘스트는 각각의 장점과 개성을 앞세워 연일 해외 온라인게임 차트 1, 2위를 다투고 있다. 한국에서 소위 ‘성공했다’는 평가를 얻으며 북미와 유럽 시장에 진출한 국산 온라인게임들도 이들의 앞선 기술력 앞에서는 맥을 못 추는 것이 현실이다. 화려한 3D그래픽, 다양한 게임요소를 앞세워 국내 게이머들을 유혹할 두 작품이 과연 성공적으로 한국에 안착할 수 있을지, 아울러 어떤 작품이 국내 게이머들의 입맛을 더욱 충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게임메카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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