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테스트 콘텐츠를 공개한 `열혈강호2`
엠게임은 자회사 KRG소프트가 개발 중인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첫 번째 테스트 콘텐츠를 8일 공개했다.
총 2,000명의 테스터 들과 함께 15일부터 17일까지 1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하게 된 `열혈강호2`는 무협 특유의 역동적인 액션스타일과 원작만화로부터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세계를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이번 1차 테스트에서는 `열혈강호2`의 캐릭터 중에서 무사(남), 사수(남,여), 혈의(여) 등 3종의 캐릭터가 공개된다. 캐릭터의 능력치를 비롯하여 의상, 공격, 방어구 아이템들은 20레벨로 세팅 되어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별 무공, 총 3단계에 걸쳐 가동되는 경공 등을 활용해 연계 무공 및 콤보 공격이 가능하다.
특히 지스타 체험버전에서 거론되었던 전체적인 ‘조작체계’ 점검을 통해서 캐릭터와의 거리, 각도, 상호액션에 따른 최적의 공격 상대를 빠르고 정확하게 타겟팅 하도록 변화시켰다. 또한 기존의 마우스, 키보드 조작을 통해 유저들이 원하는 타겟을 지정,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뿐 아니라 이번 1차 테스트에서는 `열혈강호2`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과 원작만화와 연계된 캐릭터들의 변화된 현재의 모습과 숨겨진 사연을 ‘퀘스트’를 통해 만나게 된다. 특히 ‘세월이 흘러 어머니가 된 담화린이 아들 한무진과 겪는 갈등의 비밀’ 및 ‘무림 8대 기보의 부활’이라는 거대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깊고 풍부한 스토리의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열혈강호2` 개발을 총괄하는 김정수 대표는 “지스타 버전에서 수렴한 조작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는 <열혈강호2>만의 액션감을 위한 조작체계는 유지하되,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다”며 “조작체계 외에도 이번 1차 테스트는 열혈강호2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테스터들과 함께 그 길을 정하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열혈강호2는 17년째 연재중인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두 번째 온라인게임으로 아직 끝나지 않은 만화의 30년 후 이야기를 게임 배경으로 삼고 있다. 정파와 사파의 새로운 갈등 세계에서 게임 유저는 8등신의 매력적인 캐릭터로 변신하여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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