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에서
출시한 어플리케이션 `에버노트 헬로우(왼쪽)`과 `에버노트 푸드(오른쪽)`
노트 애플리케이션 기업 에버노트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에버노트 헬로우`,
`에버노트 푸드`를 출시했다. `에버노트 헬로우`는 앱 스토어를 통해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용으로 출시된 이번 앱은, 사람들과의 만남, 함께 공유한 경험들뿐만 아니라,
만났을 때 상대방에게 느꼈던 생각이나 인상 등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버노트 푸드`는 멋진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에서부터 직접 요리한 음식이나 여행하며
맛보았던 잊지 못할 음식 등 좋아하는 음식과 그와 관련된 모든 경험과 추억을 저장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에버노트 헬로우`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디지털화하자는 취지로 개발되었다. 우선, 누군가를 처음 만나게 되면 각자 서로의 핸드폰을 교환하여 간단히 에버노트 헬로우에 기본적인 프로필을 생성한다. 이렇게 에버노트 헬로우에 한번 저장이 되면, 각각의 사람들의 얼굴 사진은 넘길 수 있는 모자이크 목록으로 표시되며, 얼굴 사진을 탭하면 그 사람과 공유한 모든 만남에 대한 기록과 더불어, 함께 만났던 다른 사람들, 만났던 장소, 그 밖의 에버노트에 저장된 노트나 사진과 같은 관련 컨텐츠가 표시된다.
`에버노트 헬로우`는 사람들의 일상 생활의 모든 요소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 에버노트 제품군 중 하나로, 앱에 저장된 사람과 만남에 관한 모든 정보들은 자동적으로 에버노트 서비스와 동기화 되어 에버노트가 설치된 모든 컴퓨터, 모바일 및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버노트 푸드`는 사진, 장소, 텍스트, 사진 설명 등 음식을 기억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에버노트 푸드`는 식사(Meal)라고 이름 붙여진 하나의 공간에 자신이 원하는 대로 어떤 음식에 관한 사진, 노트, 태그, 캡션 등을 담을 수 있다. 나중에 이것을 살펴볼 때에는 다른 에버노트 앱에서 같은 시간대에 작성된 모든 관련 노트를 함께 보여줘 그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의 기억을 함께 떠올릴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각각의 식사(Meal)와 연관된 모든 정보들이 자동적으로 에버노트 서비스와 동기화 되기 때문에, 에버노트 푸드 앱 뿐만 아니라 에버노트가 설치된 그 어느 기기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편리한 장점도 눈에 띈다.
`에버노트 헬로우`와 `에버노트 푸드`는 현재 아이튠즈 앱 스토어 (www.itunes.com/appstore)에서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용으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노트 한국 블로그 (http://evernote-ko.tumblr.com)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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