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AS 16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CEO
에픽게임즈의 창립자이자 FPS, MMORPG, 액션 등 다양한 게임과 플랫폼에서 활용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 을 만들어낸 팀 스위니 CEO가 미국의 학술 단체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American Academy of Interactive Arts and Sciences, 이하 AIAS)` 제 16차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었다.
AIAS의 마틴 라이 대표는 "팀 스위니의 언리얼 엔진은 오늘날 PC, 콘솔 및 모바일 게임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기어즈 오브 워` 나 `언리얼 토너먼트` 같이 많은 상을 받은 게임들은 게임 산업의 진화를 불러왔습니다. 팀 스위니를 명예의 전당에 올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이를 통해 게임 업계의 창조적 발전을 지탱해 온 그의 업적을 기리겠습니다." 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에픽게임즈에서 팀 스위니와 오랫동안 함께 근무한 마크 레인 부사장은 "팀 스위니와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입니다.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그는 현장에서 직접 작업을 주도하는 리더입니다." 라며 팀 스위니의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환영했다.
98년 미야모토 시게루를 필두로 이번 팀 스위니까지 16명의 게임인을 대상으로 한 AIAS 명예의 전당 뿐 아니라,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에서는 게임 산업을 메이저급 문화로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미국에서 주최하는 음악 어워드 중 최고의 권위를 가진 `그래미상` 은 `문명 4` 의 OST `바바 예투` 에 `Best Instrumental Arrangement Accompanying Vocalists` 상을 시상했으며, 영국에서는 `풋볼매니저` 의 제작자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하는 등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
AIAS 제 16차 명예의 전당 입성 표창식은 2012년 2월 9일(현지시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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