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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Xbox 라이브`에 접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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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Xbox LIVE` 어플리케이션 실행 화면


아이폰에서 Xbox360 라이브에 등록된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고 도전과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OS로 자사의 콘솔게임기 Xbox360 Live의 본인계정을 관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My Xbox LIVE’을 8일 공식 출시했다.

‘My Xbox Live’는 Xbox360을 사용 중인 게이머가 Xbox 라이브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자는 자신의 Xbox 라이브에 있는 아바타를 꾸미거나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고, 도전과제를 확인하는 등 Xbox360으로만 할 수 있던 기능을 iOS 플랫폼에서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번 ‘My Xbox Live’ 어플리케이션은 지난 6일 진행되었던 Xbox360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맞춰 출시된 것으로,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닌 개인이 출시한 비슷한 기능을 가진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360 Live’)과는 별개로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월, 윈도우OS을 탑재한 스마트폰 ‘망고폰(윈도우폰7)’을 공개하면서 단말기에 자체 내장된 Xbox LIVE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이미 소개한 바 있다.

Xbox 라이브 관리 어플리케이션 ‘My Xbox LIVE’는 북미, 일본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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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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