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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영어단어가 만났다 `벅스 플래닛` 앱마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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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어플리케이션 게임 `벅스 플래닛` 스크린샷


에듀테인먼트 전문기업 알파클라우드는 아기자기한 벌레가 동물에 대항한 역습의 전투 전략 디펜스 게임, `벅스 플래닛(Bugs Planet)`이 앱스토어, T스토어 등 한국의 모든 앱마켓에 공동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벅스 플래닛`은 개미, 장수풍뎅이, 꿀벌 등 벌레로 구성된 벅스족이 동물과 전투를 벌여 영토를 확장하는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전투는 정글, 사막, 빙하 등 4곳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며, 펭귄, 카멜레온, 파리지옥같이 해당 영역에 서식하는 유닛이 벅스족과 전투를 벌인다. 해당 유닛의 실제 움직임을 귀엽게 표현한 전투 묘사와 게임 중간에 불, 지진, 바람 등의 자연의 힘을 빌린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스킬 구사가 전투의 재미와 리얼함을 더한다. 각 전투에서 승리한 지역은 성을 쌓을 수 있으며, 정글, 사막, 빙하 등 각 영역에서 성을 쌓아 영토를 확장시키는 땅따먹기의 재미가 있다.

이 게임의 또 다른 특징은 교육용 게임으로 게임을 하는 것 자체가 영어학습이 된다. 유닛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영어단어 스펠링을 철자대로 터치하기 때문에 게임 속 단어가 머릿속에 각인된다. 또한 전투 중간에 구사하는 스킬은 영어 문장을 듣고 흩어진 단어를 순서대로 배열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게임 플레이에 열을 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단어와 문장을 익히게 되며 듣기 능력까지 향상되기 때문에 학생이나 바쁜 직장인이 짬짬이 즐기면서 영어를 배우기에 안성맞춤이다.

`벅스 플래닛(Bugs Planet)`은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일반 컴퓨터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U러닝게임으로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은 컴퓨터를 통해 정상JLS가 서비스하는 배틀러닝(www.battlelearing.com)에서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앱스토어, T스토어 등 한국의 모든 앱 마켓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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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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